[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근 주최한 ‘2018 정책소통 유공 포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정과제 등 국가 주요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공단은 그동안 정부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삶과 밀접한 국가 주요정책 및 행사 등을 공단 인프라를 활용, 적극 홍보했다.

이에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인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원주시 홍보영상과 평창 동계올림픽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한 바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매체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대국민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이 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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