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생명과학 백병하 대표 (왼쪽)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종원 센터장이 공동연구 MOU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유니온생명과학은 대구경북첨단의료신업진흥재단과 재생의학치료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니온생명과학은 협약에 따라 GLP 비임상 인증기관인 대구첨복단지와 함께 재생의학 관련 인체유래바이오 소재 연구개발과 인체 및 생체 지방조직의 의학치료를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한국유니온생명과학과 대구첨복단지는 인체와 생체 지방 조직에서 유래하는 인체 안정성이 높은 콜라겐, ECM, 성장인자, 엑소좀 등 바이오소재 공동연구 및 개발과 바이오 신약과 재생의학치료제 공동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한국유니온생명과학의 백병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유니온생명과학이 바이오 연구개발/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원 센터장도 “한국유니온생명과학과 체계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 소재와 재생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소재와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바이오 신약개발을 위해 동반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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