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추무진)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8년도 ‘숨은 보석’ 표창에서 복지부장관표창 대상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KOFIH는 복지부가 유관 공공기관의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8년도 유관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복지부는 청렴·반부패 유공자 등에게 수여하는 2018년도 ‘숨은 보석’ 표창 대상기관으로 KOFIH를 선정한 것.

KOFIH는 보건복지부의 ‘2018년도 유관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부패방지시책 추진계획 이행 △고위직 청렴 리더십 향상 노력 △청렴교육 활성화 △청탁금지법 준수 홍보 활성화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KOFIH는 자체 수립한 부패방지시책 추진계획의 16개 과제를 모두 이행했으며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해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실시는 한편, 청탁금지법 홍보를 위해 청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청렴·반부패 교육의 경우에는 전직원 집합교육(2회) 이외에 신규입사자 대상 교육 계획에 청렴과정을 포함해 교육을 실시(4회)했고 해외사무소 현장점검 계획에 해외사무소 파견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포함시켜 교육을 실시(2회)하는 등 입사초기 혹은 해외사무소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한 KOFIH이다.

KOFIH는 “향후에도 기관 내 청렴의식·문화를 더욱 개선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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