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 김인보 진료부원장의 어깨 회전근개파열에 관한 논문 3편(구연 2편, 포스터 1편)이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2019)에서 발표됐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전문의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학회로, 특히 구연으로 진행된 '회전근개파열의 봉합 불가능성 예측(Prediction of the Irreparability of Rotator Cuff Tears)'은 BEST 15논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부원장은 "세계적 권위의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연구결과를 인정받고 석학들과 토론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학술활동에도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SCI급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면서 임상연구를 통한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에 2년(2018-2019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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