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기는 현대인 아침식사 해결-장소 제약없이 섭취 편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18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9세~24세)들은 3년 전보다 수면시간은 줄고 신체활동 시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거를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고열량 간식을 찾을 확률이 높아져 비만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가급적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이 좋다.

아침에 정신없이 바쁘다면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간단히 식사를 준비하거나 한 끼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짜먹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복음자리에서는 최근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는 ‘바로 짜먹는 잼’을 선보였다.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바로 짜먹을 수 있어 빠르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100g의 소용량으로 휴대나 보관이 편리하다. 튜브 용기로 제작돼 깨질 위험이 없어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개봉 후 타액이나 이물질 등이 혼입될 염려가 적어 위생적이다.

튜브에는 별 모양 노즐이, 캡에는 일자형 모양 노즐이 적용돼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별 모양 노즐은 플레인 요거트나 케이크 등의 토핑 소스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일자형 모양 노즐은 빵의 넓은 면적을 잼으로 채워 바르기 좋으며 원하는 모양의 레터링 표현도 가능하다.

한국야쿠르트 ‘짜먹는 슈퍼100’은 부드럽게 짜서 먹을 수 있는 요거트 제품이다.

안전캡이 부착된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아이가 스스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90g으로 가벼운 용량으로 출근길에 가볍게 챙겨 아침 대용으로 이용해도 좋다.

초유단백분말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특허 유산균(HY77125)을 함유했다. 천연 감미료를 더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은 줄이고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렸다.

딸기 농축과즙을 담아 과일 본연의 상큼함을 극대화한 ‘후레쉬 딸기’와 국산 원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소프트 요거’ 2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첫끼니 타락죽’은 쌀을 갈아 우유에 끓인 전통 영양식 ‘타락죽’을 간편식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휴대하기 좋은 스파우트 파우치를 사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내산 우유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 밤 등 9가지 재료로 만든 ‘첫끼니 보리밤 타락죽’, 부드럽고 달콤한 옥수수와 감자 등 10가지 재료를 활용한 ‘옥수수감자’ 2종으로 구성됐다.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아침 빈속에도 부담 없는 제품이다.

에버비키니 ‘색다른 곤약젤리’는 저칼로리 저당 식품이다.

250g 대용량 제품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몸매 관리를 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설탕 대신 저칼로리 감미료 수크랄로스를 사용해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망고, 청포도, 복숭아 등의 총 6가지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