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식약청은 오는 21일 청사에서 부산ㆍ울산ㆍ경남 보건환경연구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동남권 식품ㆍ의약품 관계관 기술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의 정책현황'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식품ㆍ의약품 분석 시 협력 및 정보교류 방안 등이 논의된다.

부산식약청은 오는 11월 부산통합청사(부산시 연제구)로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로 인한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력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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