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12일 강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영유아 및 소속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검진 지정병원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 ▲학부모 대상 건강강좌 진행 ▲소속 교직원의 건강검진 실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상호정보 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울부민병원은 시기마다 주의해야할 영유아 건강정보를 가정통신문으로 제공해 학부모들의 건강상식을 높여주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봐주시는 강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와 학부모는 물론 보육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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