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전 세계 4,800여만 명 회원을 확보하며 다이어트 산업을 혁신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대표 정세주)은 최근 자사의 모바일 앱 ‘눔'이 글로벌 영양 관련 모바일 서비스 중에서 가장 정확한 음식 칼로리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알렸다.

지난 2월 발행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해외 의학 학술지에 따르면 ‘영국 음식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유명 영양 관련 모바일 앱의 데이터 정확성 평가’ 연구에서 눔은 영국 영양사와 영양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이어트플랜6 영양 SW와 비교할 때 삼성헬스, 마이피트니스팔, 팻시크릿, 루즈잇과 같이 유사한 영양 관련 모바일 서비스 대비해 높은 정확성을 나타냈다.

다이어트플랜6(Dietplan6)는 영국 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Agency)에서 제공하는 음식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로서 영양 데이터의 정확성을 비교하기에 공신력 있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

정세주 대표는 “체중감량을 하거나 섭취한 칼로리를 확인할 때 정확한 음식 데이터를 기준으로 측정해야한다"며 “이번 외부 연구를 통해 눔의 우수한 기술력과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이 다시 한 번 알려져서 기쁘다. 눔은 더욱 고도화된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기 위한 제품 개발과 인력, 기술 투자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