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근로복지공단의 2018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경남지역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산재보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 재해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ㆍ시설, 치료과정 및 결과 적정성 등 41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 상위 5%의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1년간 행위진료 종별가산율을 최대 10%까지 인상하고, 하위 5%에 해당하는 부진기관은 행정조치 및 현장 컨설팅 후 재평가한다.

창원파티마병원은 급성기 치료 이후 상세한 경과설명과 촘촘한 경과관리로 산재요양의 적정성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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