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델, 나테라, 오라슈어, 헤스카 모두 진단 업체

캐너코드 제뉴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올해 퀴델 등 4개 헬스케어 업체가 유망주로 캐너코드 제뉴티에 의해 꼽혔는데 모두 진단 업체로 파악됐다.

솔라나

퀴델은 면역측정 및 분자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대의 즉석 진단 업체로 급속 면역측정, 심장 면역측정, 특수 진단 솔루션, 분자진단 솔루션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특히 심장 면역측정 매출은 중국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8% 급등한 629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동기간 분자 진단 솔루션 매출도 30% 성장한 580만달러에 이르렀다.

올해 역시 단순한 탁상형 분자 검사 플랫폼인 솔라나 장비의 호조에 힘입어 분자 진단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꼽힌 나테라는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NIPT), 제대혈 은행 및 태아 유전자 검사에 리더로 지난 4분기 매출이 67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9%나 뛰었으며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의 권고로 보험 급여도 기대된다.

시그나테라

특히 올해는 폐·유방·대장 등 암환자에 대해 개인맞춤적 치료 모니터링 및 미세잔존질환 평가를 위한 ctDNA 측정으로서 시그나테라 액상 생검을 출시할 계획으로 주목된다.

아울러 선정된 오라슈어 테크놀로지스도 DNA 제노텍, HIV 자가검사 및 마이크로바이옴 제품들의 매출이 올해 두자리수 비율로 성장할 관측이다.

이와 함께 개.고양이 등 수의학 진단 제품에서 최고의 프렌차이즈를 갖춘 헤스카는 마즈나 코베트러스의 유망 인수 타깃으로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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