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프레스티지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 (DEAR DAHLIA)가 일본의 3대 화장품 편집숍 중 하나인 로즈마리에 입점하면서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디어달리아는 로즈마리 삿뽀로 파르코점을 시작으로 도쿄 키치조지 파르코점, 도쿄 이케부쿠로 파르코점, 나고야 파르코점, 센다이 파르코점 등 일본 내 12개 점포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어달리아는 지난 3월 1일에 아오야마의 비건카페에서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론칭 이벤트 ‘Hello Japan, Hello Dear Dahlia’를 진행했다.

디어달리아의 일본 론칭 이벤트에 참석한 유수의 뷰티 에디터와 인플루언서는 감각적인 패키지와 더불어 우수한 발색과 발림성 등 높은 제품력뿐 아니라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라는 점에 호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디어달리아 해외영업팀 이나래 팀장은 “자국 화장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강한 일본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디어달리아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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