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연일 계속되는 초미세먼지 공격에도 불구하고 봄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움츠렸던 겨울을 지나 자신감 있게 기지개를 펴는 봄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함과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아이템들에 주목해보자.

봄은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특히, 체중 감량과 체형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머리, 피부 등의 관리에는 소홀 해지기 쉽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바디뿐만 아니라 헤어, 손톱, 이너 뷰티 등 작지만 자신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꾸밀 수 있는 제품들을 쏙쏙 선보이고 있다. 봄 기운처럼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그리고 자신감을 업(UP) 시켜주는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민감하고 예민해지기 쉬운 3월, 환절기가 되면 일교차,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가려움과 비듬, 트러블 등으로 문제성 두피가 되어 모발이 얇아지거나 급격한 다이어트로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등 두피와 모발 고민이 증가됨에 따라 두피 관리의 두려움과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두피에도 자신감을 채워주어야 한다.

르네휘테르는 이번에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김서형과 함께 ‘두피자신감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든 모발 타입이 사용 가능한 두피자신감 ‘포티샤 샴푸’는 건강한 모발을 위한 두피 강화 샴푸로, 오렌지, 라벤더,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로 이루어진 초록 알갱이가 두피와 모발을 딥 클렌징하고 깊은 영양을 전달한다.

따뜻한 봄이 왔으니 네일 컬러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외모만큼 네일 케어에도 신경을 써 손톱 위에 따뜻한 봄을 얹어 자신감을 채워보자. 특히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색’ 리빙코랄(Living Coral) 컬러로 손톱을 물들이면 생동감 넘치며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황금빛에 오렌지 색조가 더해진 바닷속 산호를 닮은 리빙코랄은 기존 코랄색상보다 한층 고급스럽고 우아해 인기가 많다.

반디(BANDI)에서는 손톱 컬러 체인지 하나만으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조금 더 생기와 활기가 넘쳐 보이도록 표현이 가능한 컬러 구성으로 준비된 ‘치어링 코랄(CHEERING CORAL)’ 컬렉션을 출시했다.

치어링 핑크, 치어링 스킨, 치어링 민트, 치어링 글리터, 치어링 코랄, 치어링 오렌지, 치어링 옐로우, 치어링 그린 총 8가지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메인 컬러인 치어링 코랄은 매 시즌마다 트렌디한 네일 컬러를 제안하는 반디만의 스타일로 2019년 팬톤이 공개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컬러를 동양인 피부색과 잘 어울리는 컬러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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