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상·창상부 재생 촉진 '리셀' 日 독점 판권 확보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엠쓰리는 자회사인 코스모텍을 통해 열상 등 치료기기를 담당하는 인디메디컬의 모든 발생주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인디메디컬은 미국 아비타 메디컬의 열상 등 치료기기인 '리셀'(ReCell)을 일본에서 독점적으로 제품화 및 판매하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리셀은 환자로부터 채취한 피부에서 세포현탁액을 만들고 환부에 도포함에 따라 열상이나 창상부 재생을 촉진한다.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리셀은 이미 미국과 유럽, 중국 등 33개국에서 승인을 취득했다. 일본에서는 승인신청을 준비 중이며 2020년 승인을 취득한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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