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해운대부민병원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ㆍ사진)이 '생리학'을 출간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저자가 대학에서 간호ㆍ보건 분야의 기초의학 과목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생리학 교과과정을 임상과 연관지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특히,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임상에서 잘 쓰이지 않는 내용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실제 병원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다양한 임상경험, 치료법 등을 수록했다.

박억숭 센터장은 지난해에는 학생들의 의학교재용 저서 '해부학'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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