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019년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오후 본관 4층 제1 세미나실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현대인들의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여러 질환을 예방하고, 숙면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4명의 전문의가 불면증, 기면증, 렘수면 장애, 수면무호흡, 코골이 치료 등 수면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한편, 세계수면학회(WASM)는 수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수면 지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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