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노바티스는 제네릭 사업부인 한국산도스와 안과 사업부인 한국알콘을 포함해 약 740 여명의 직원과 함께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전문의약품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안과 질환, 종양, 이식면역 및 피부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중 IHD 부서는 면역•간•피부사업부의 약자로, 전문 피부과 분야와 류마티스 및 이식 분야 등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주안을 두고있다.
대표제품으로는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 코센틱스를 비롯해 이식 면역억제제 써티칸, 산디문 뉴오랄, 마이폴틱,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두드러기치료제 졸레어 등이 있다.
마이폴틱(성분명미코페놀린산)은 2003년에 국내 출시된 동종 신장이식환자에 대한 급성 장기 거부 반응 방지에 사용되는 이식면역억제제이다.
이식면역억제제 써티칸은 2006년 국내 출시된 이후로 꾸준히 새로운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그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mTOR억제제 중 심장∙신장 및 간 이식 모두에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의약품이다.
또한 졸레어는 2007년 국내에 출시된 중증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제제이다.
코센틱스팀은 IHD 부서 소속으로, 노바티스의 중요한 성장 동력중 하나인 코센틱스의 빠른 성장 목표에 더불어 환자의 삶의 질에 기여 한다는 이념 아래 팀원들의 전문역량을 발휘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코센틱스는 전 세계 20만명 이상의 건선,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이다.
올해 코센틱스팀은 건선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지우고 올바른 진단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