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제 5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이의경 성균관대 약대 교수가 11일 취임했다.

청와대는 이의경 신임처장에 대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연구활동으로 축적한 전문성을 토대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시장의 관리체계를 개선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의경 신임처장은 제 4대 류영진 처장의 뒤를 이어 국민안전과 제약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신임 처장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진행되는 식약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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