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정상화 등 올해 사업계획 논의 -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체계 큰 관심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전남병원회(회장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는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7일 전남대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광주전남병원회 2019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 모습

이날 정기총회는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해 광주·전남병원회 회원병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 및 병원회의 사업 정상화 등의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칙 개정 안건이 상정되어 회원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부회장 5명 이내에서 10명 내외로 수를 늘리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백영하 서기관의 ‘보건의료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의료기관들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결성된 대한병원협회 산하단체로서, 300여 회원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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