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명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허동명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은 지난 5일 오후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제15대 의무원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제14대, 15대 의무원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경상북도 의사회장, 대구파티마병원 동문회장, 성 베네딕도 수녀회 재단이사장, 병원장 및 내외귀빈, 의료진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허동명 신임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사다난 했던 2년여 간의 노고에 전임 의무원장 및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5대 허동명 의무원장은 1987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대구파티마병원 흉부외과가 개설할 당시 초대과장으로 부임해 흉부외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의무부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병원 발전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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