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오는 9일 오후 3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3회 내과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강좌에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이 임상 경험을 통한 증례, 내과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인플루엔자 총정리(감염내과 신소연 교수) ▲노인에서 골다공증의 장기치료(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 ▲COPD의 최신 지견(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증례기반으로 보는 통풍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박희진 교수) ▲일반혈액검사(CBC)의 해석(혈액내과 황도유 교수) ▲증례중심의 허헐성 심질환(심장내과 박형복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마지막 3부에서는 ▲혈뇨와 단백뇨, 진단적 접근(신장내과 김찬호 교수) ▲만성 C형 간염의 치료(간담췌내과 이상헌 교수) ▲헬리코박터 제균치료의 최신지견과 보험기준(소화기내과 정석후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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