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인터벤션센터(센터장 정해웅)는 최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Arteriovenous Malformatio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1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 뇌신경계와 두경부 동정맥기형의 기초부터 임상양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연은 양산부산대병원 백승국 교수(영상의학과), 서울성모병원 김범수 교수(영상의학과), 서울아산병원 이덕희 교수(영상의학과), 서울대병원 김정은 교수(신경외과), BICETRE대학병원 Laurent Spelle 교수 등 9명의 연자가 다양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정해웅 교수는 "인터벤션센터가 지난 17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 외부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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