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최근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소아안전 및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푸르니보육재단 소속 한국3M어린이집, 나이스가온어린이집, 메리츠어린이집, 한국수출입은행 꿈누리어린이집 등 14개 기관의 총 156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힘쓰고 보육교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푸르니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예방교육, 감염관리교육 등 보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영 교수가 어린이집 응급질환 및 다빈도 질환 관리법에 대해, 감염관리실 장유진 간호사가 어린이집 감염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고객지원실 조아영 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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