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확대 운영한다.

해운대부민병원은 4일 오전 5병동에서 정흥태 재단 이사장, 서승석 병원장 등 임원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병동 확장에 따라 해운대부민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은 기존 297병상에서 356병상으로 늘어났다. 전문 간호인력도 60여 명이 충원됐다.

해운대부민병원은 전 병동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안면인식 출입시스템과 병상 이격거리 확대(1.5m) 등으로 입원환자의 감염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승석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 모두가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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