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왼쪽)이 3월 신임 진료과장을 소개하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4일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박진식 이사장의 개원 2주년 기념사, 미션/비전 낭독, 신임 진료과장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외에 병원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치유의 경험을 전하고자 갤러리 란에서 전시회를 열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병원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토)까지 이벤트 퀴즈를 맞히고, 게시글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개원 2주년을 맞아 그간 병원이 쌓아온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환자들이 기대하는 신뢰의 정도에 비해 부족한 바는 없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인지 역지사지하는 자세를 견지해나가야 하며, 병원의 비전인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에 걸맞은 모습인지 항상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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