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간호사 34인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중에 있다.

특별전시회에서는 독립운동가 간호사 34명이 소개된다.

간호사들이 참여한 독립운동 활동 유형 및 개인별 주요활동, 수형기록카드 및 판결문, 간호사들의 항일운동 발자취, 독립운동가 간호사 가족,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의 어록 등이 전시된다.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간호사는 16명이다.

아울러 간호협회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특별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간호사, 독립운동전선에서 빛나다’ 주제로 강영심 이화여대 이화사학연구소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하며,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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