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유니베라 이병훈 회장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권석형 협회장, 이하 건기식 협회) 창립 30주년 공로패를 수상했다.

건기식협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전현직 협회장, 협회 30년사 편찬위원장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공로패를 제정했고, 유니베라 이병훈 회장, 풀무원 남승우 고문, 에코넷 홀딩스 조태형 고문 등 총 11명의 관계자들이 받았다.

​이 회장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쌓았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법이 안착할 수 있도록 힘썼고 업계와 정계, 학계, 언론계, 소비자가 함께 모여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미래포럼을 창립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외에도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 창립시에 임원을 맡는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 교류에 앞장섰다.

이병훈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유니베라 박영주 대표는 “한국의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다가오고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은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협회가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산업 또한 장려하여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 받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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