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좌) 이병민 성형외과의사회 회장 (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대한성형외과의사회(회장 이병민)는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병원 1동 9층 병원장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센터에 성형외과 환자 전담 핫라인을 개설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회원과 응급센터 의료진이 직접 소통하고 신속하게 환자이송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형외과의사회 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회원들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응급환자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강남지역뿐만 아니라 타구와 지방의 의료기관에도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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