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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투쟁 방향 묻는 대회원 설문조사 착수투쟁 참여 여부 등 23개 문항 구성…오는 3월 3일 마감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22일 총파업 등 대정부 투쟁에 앞서 전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설문조사’에 돌입했다.

 

 의협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의협 전 회원으로 대상으로 의협신문 닥터 서베이를 이용해 모바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22일부터 3월 3일까지다.

 의협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과 관련 견해를 확인하고, 투쟁 방향을 정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료제도 현안 관심도 △의사 실형 선고-피살 사건 등 심각성 △각종 열악한 의료환경에 따른 투쟁 필요성 △대한민국 의료 지속 가능성 △의협 대정부 투쟁 결정에 대한 의견 △투쟁 방향 △투쟁 참여 여부 △성공적 투쟁 위한 맹점 등 2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의협은 “현재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각종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의사의 소신진료는 위축되고 환자가 자유롭게 최선의 진료를 받을 권리는 무시되고 있다”며 “낮은 의료수가와 의료인의 과도한 업무량, 통제일변도의 법적·행정적 압박 속에서 의료기관의 생존은 물론 기본적인 환자의 안전마저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를 통해 전 의사회원들이 실제 체감하고 있는 의료환경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심각성과 개선요구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겠다는 것.

 의협은 “앞으로 협회가 나아갈 방향 설정에 있어 의사회원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올바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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