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뇌졸중센터 인증을 받았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환자 치료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시설 및 장비, 운영프로그램, 인력 등)을 갖추고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뇌졸중센터로 인증한다.

뇌졸중센터 인증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뇌졸중 진료 지침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평가 및 관리 ▲의료장비 등을 평가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심사를 실시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010년부터 경남지역 최초로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뇌졸중 환자들을 전문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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