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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여성장애인 건강권 확보’ 앞장서울재활병원-인정병원, 진료 협력 MOU 체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여성장애인의 재활치료는 물론 임신과 출산, 난임시술 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위해 전문병원이 뭉쳤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인 서울재활병원(재활의학과, 이지선 병원장)과 인정병원(산부인과, 김병인 병원장)은 지난 2월 22일 여성장애인 건강권 확보 및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재활병원과 인정병원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이번 협약으로 여성장애인의 임신 및 출산, 산후관리 등 장애 유형에 맞는 전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그에따라 그동안 의료 사각지대나 다름없었던 가임 여성장애인의 건강권확보가 가능해졌다. 실제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국가정책(‘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에 발맞춰, 상호 지원·협력을 위해 통합진료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업무협약 행사에는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과 인정병원 김병인 병원장이 나란히 참석했다. 그 외에도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등 모두 10여 명이 함께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학적 정보 교류 ▲여성장애인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여성장애인 난임, 분만, 산전·산후 관리 ▲산후 여성장애인 통증 완화 치료 ▲여성장애인 심리 상담 ▲여성장애인 재활과 관련된 치료 및 교육 등 다양한 여성장애인의 의료 편의 제공, 기관 간 상생적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 되고, 지역 여성장애인의 건강권과 복지를 확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와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정병원 김병인 병원장은 “인정병원은 30년 역사와 첨단시설을 두루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라고 밝히고 “산부인과 질환 및 난임시술을 받기 어려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산전·산후는 물론 평생건강관리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정규형 회장은 “전문병원에 가면 특화된 개별 지정분야에 있어 상급병원 이상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이번처럼 지정분야가 다른 전문병원 간 협력은 전문병원 제도 완성에도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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