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프로테옴텍 임국진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기술경영인 최고경영자부문상을 수상했다.

프로테옴텍 임국진 대표이사는 지난 9년간 장기발전 계획을 세워 연구개발, 생산, 사업화를 순차적으로 실천하여 기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한 점이 인정돼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임 대표이사는 2010년 프로테옴텍 대표이사를 맡은 이래, 체외진단에 사용되는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단계적인 사업실행으로 회사를 발전시켰다. 초기 3개년 ‘준비’단계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구성과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발굴 하였고, 2차 3개년 ‘도약’단계에는 공장 설립, 제품 인허가를 완료하였으며, 3차 3개년 ‘비상’단계에는 제품 출시에 성공하여 시장진입 3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부터 시작하는 4차 3개년 ‘글로벌’단계에는 해외 수출을 급신장시키고 세계 알러지 진단시장에서 당사의 지위를 굳건하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임국진 대표이사는 “프로테옴텍의 제품들은 특허받은 기술을 제품에 적용,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자와의 제휴 및 직접 투자를 통한 글로벌 전략을 통해, 인류에 좋은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면서 세계속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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