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사단법인 대한간호정우회(회장 김희걸)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과 제1소회의실에서 ‘제29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에 참여한 애국간호사’를 주제로 열린다.

실제로 서양의 근대과학과 의학에 관해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은 식민 통치의 부담함에 항거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간호정우회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3·1운동의 평화정신과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건의료현장에서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전달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