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단 주재현·권영희·박근희 선출…2019년 예산 9억 8806만여원 승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서울시약사회 의장에 김종환 전 서울시약 회장이 당선됐다. 또한 새로운 감사단에는 권영희, 박근희, 주재현 후보조가 선출됐다.

민병림 전 서울시약 총회의장(좌)와 김종환 현 총회의장(우)

김종환 전 서울시약회장은 지난 20일 ‘제 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민병림 전 총회의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총회의장으로 선출됐다.

민병림 전 의장은 추천을 받고 의장연임에 도전했으나 총 226명의 투표를 통해 김종환 전 서울시약회장에 패배했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환 의장은 당선 후 “총회는 생산적이어야한다. 그동안 고생한 민병림 의장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권영희 박근희, 주재현 후보가 신임감사로 당선됐으며 이들은 박상룡, 임득련, 조원숙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또한 이 날 한동주 신임회장은 부회장 인준을 통해 이진순, 김화명, 추연재, 이명자, 장은선, 장현진, 유성호, 최용석 총 8명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총회는 2018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9억 8806만원은 승인 후 초도이사회를 통해 보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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