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지난 19일 2019년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 여약사위원회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의 시간(사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18년도 여약사위원회 사업 결산에 관한 건 등 2019년도 여약사위원회 사업 계획(안)에 관해 논의했다.

참석한 여약사위원들은 그 동안의 위원회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한편, 약계 발전과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여약사위 조덕원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제38·39차 여약사대회를 많은 어려움 끝에 성공적으로 마친 일, 여성사박물관 포럼을 개최하며 여약사들이 대한민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앞장설 수 있었던 일,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전국의 장애인들을 찾아가 건강상담과 약료서비스를 실천했던 일 등 많은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덕원 부회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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