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195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멘델스존 ‘현악 교향곡 제 10번 나단조 △비발디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 △모차르트 ’교향곡 제15번 사장조, 작품124‘ 등 을 연주해 감동의 연주로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와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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