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수도권 영남대 약대 동문회 신임 회장에 구본기 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이 선출됐다.

수도권 영남대 약대 동문회(회장 박정관)는 지난 17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브볼륨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본기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수도권 영남대 약대 동문회는 총회에서 새로운 동문회장으로 인제대 일산백병원 약제부장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등을 역임한 구본기 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년간 동문회를 이끈 박정관 동문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가 다졌던 결속과 화합의 마음을 더욱 공고히 해 올 2019년도에는 모교와 지역사회에도 서로 나누고 베풀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동문회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강조했다.

또 박 회장은 "지난 2년간 동문회가 행복하고 즐겁게 화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임원들과 참여해 준 모든 동문들께도 고맙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남대약대 동문회는 이날 2018년도 주요업무 및 경과보고와 2018년도 세입세출 심의, 전년도 정기총회 결산보고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 △ 자랑스런 영약인상 : 허근(2기, 전 식약청 청장), 박재돈(2기, 한국파마 회장).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