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덕수)가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보험 지원 제도 바로 알기상담 카페를 운영하고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워라밸 행사를 진행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건강보험 지원제도 바로 알기 상담카페는 서울코엑스 Hall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며 상담은 1대1로 진행된다.

워라밸 행사는 임신부 및 2세미만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직원 중 신청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한 육아 체험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양성 평등 달성을 위해 2세미만 영아를 키우는 남직원까지 신청을 받아 10여명의 남직원들도 육아 체험에 동참한다.

김덕수 건보공단 서울본부장은 “적기에 확대된 임산부 및 아동 지원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 의료비 부담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출산 친화적 사회를 구축하고 아이 낳은 것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단이 양성평등과 워라밸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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