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직무대리 조회규, 이하 부산지원)과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이 지난 18일 부산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교육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교류에 관한 지원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협약기간 동안 지역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무료교육을 확대 할 예정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이들은 부산지역 산업 및 학계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교육 초급과정’을 시범 공동운영 한 바 있다.

조회규 부산지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잘 구축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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