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환자를 섬기는 소중한 시간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담양리조트에서 교육부 주관의 ‘2019년 예수병원 인턴 수련회’를 개최했다.

예수병원 2019년 인턴 수련회 기념촬영

수련회 첫째 날은 정선범 원목실장의 개회예배, 2019년 인턴장 선출, 운동장에서 가벼운 운동과 주명진 과장의 강의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가벼운 운동, 김병선 과장의 강의, 조별모임,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의 국제의료협력단 소개, 권창영 병원장의 특강, 조별게임, 전공의협의회 소개에 이어 자유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체조와 식사 후에 수련회를 마친 인턴들이 수련회 소감을 발표한 후 김선중 목사의 폐회예배에 이어 담양 관광으로 수련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권창영 병원장은 특강 시간에 예수병원의 사명을 소개하고 “주님의 섭리에 따라 예수 이름으로 세워진 병원에 부름을 받은 여러분을 환영한다. 어렵고 힘든 인턴 수련 시간동안 기독의사로 단련하며 환자를 섬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로 입사한 인턴들은 선배 전문의와 함께하는 4회의 조별모임, 즐거운 운동과 게임을 함께하면서 선배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으며 예수병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들은 3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고 기독의사로서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환우를 돌보는 예수님의 손길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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