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AS서 글로벌 스테디셀러 목표로 울트라포머3와 클라투 알파 집중 홍보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IMCAS World Congress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MCAS는 수천 명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및 에스테틱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유럽 최대 국제 미용성형학회다.

올해 21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10,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고, 265개 회사가 제품을 전시하는 등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클래시스를 찾은 방문객들도 유럽 지역뿐만 아니라 러시아 및 CIS, 중동, 호주 등 신흥 지역 핵심 관계자들로 넓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시스는 울트라포머III(국내명 슈링크)와 신규 제품인 클라투 알파를 집중적으로 전시 홍보했다. 울트라포머는 전 세계 유저가 증가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기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클라투 알파는 다양한 쿨링 컵을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계적 장점과 미려한 디자인 모두 유럽 지역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 및 개별 국가 허가를 통해 판매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 시장 대중화를 열어가고 있으며, 2018년 잠정 실적 기준 매출액 474억원·영업이익 175억원·영업이익률 36%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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