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이하 약본부)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지식을 배울 있는 ‘제 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4일부터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으며, 약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의약품안전사용체험학습장’을 운영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에 대한 O,X퀴즈 △약상자에 담아보세요 △설하정 복용방법 △먹는 약, 먹지 않는 약 △알맞은 약을 찾아주세요!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약본부는 약 600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약물안전 등 각종 의약품 안전 수칙에 대해 알렸다.

이애형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의약품안전문화 확산에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앞장 서겠다“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사의 사회적 역할에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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