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상환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영상의학과장(사진)은 2월11부터 16일까지 7일간 이디오피아 MCM GENERAL HOSPITAL에서 나눔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KSIR) 주관으로 전개된 이번 나눔진료는 6.25전쟁 참전국 이디오피아를 대상으로 이상환 과장 단독으로 펼쳐졌다.

이 과장은 이번 나눔진료에서 간암동맥색전술과 투석혈관치료, 근골격계색전술, 뇌혈관조형술 등 20여건의 시술과 진료를 주관했고, 이디오피아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색전술’의 시범시술도 전개했다.

이상환 과장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이디오피아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의학적 도움을 드려 매우 기쁘고 앞으로 이곳 병원 의료진과 의료교류를 강화하여 국내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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