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와 (사)청년창업네트워크프리즘(대표 전창열)이 지난 14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년창업자를 위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이자 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에 20~30대 청년창업자 및 예비청년창업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수행하는 1:1 대면 상담 및 정신건강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정신건강 테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총 15회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과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마인드 클리닉(Mind–Clinic)’사업을 추진했다.

실제로 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해 다양한 소외계층 시설을 방문, 강의와 상담을 시행했고 대국민 정신건강강연을 시민청에서 8회 개최한 바 있다.

신경정신의학회는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가로 청년창업자 및 예비 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인드 클리닉(Mind–Clinic)’사업을 시행하게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