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전 조선대치과병원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2019년 2월 14일부터 1년간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하여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당연직위원과 위촉위원으로 구성하며 당원직위원은 기획재정부장관 외 12부 장관 및 지방자치법 제165조 제1항 제1호 및 제3호에 따른 협의체의 대표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으로 한다.

위촉위원은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따른 협의체의 대표자가 추천한 자 혹은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자로 한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은 조선대를 졸업한 김 위원은 해남 출신으로 정책공간 포용혁신 공동대표, 한국교육개발원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위원, 제8대 광주시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 제8대 광주 서구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연구원 원장,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 의료기기 멘토링 전문가 위원,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위원, 광주광역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고려인동행위원회 의료지원단 단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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