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상급병원과 12개 종합병원 모두 1등급 - 응급의료 책임병원이 내과 진료도 우수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권 의료기관들이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4차평가 결과 1등급 의료기관이 50개소(전국 371)를 기록해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라권지역 1등급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들은 대부분 외과부문인 지역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평가가 내과부문 평가임에 비쳐 이들 병원들이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역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광주시티병원 전남지역 화순전남대병원, 목포기독병원.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해남병원 전북지역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호남지역 종합병원 이상급 의료기관이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 33개소도 1등급을 기록했는데 공공의료기관으로 진안군의료원이 1등급 의료기관에 명단을 올려 눈에 띄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