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박용범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줄기세포정상회의(World Stem Cell Summit)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은 2018년 발표된 줄기세포 관련 논문 저자들 중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 교수는 관절염 환자의 줄기세포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박용범 교수는 관절염, 관절연골에 대한 줄기세포 및 재생에 대한 연구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LG화학미래의학자상,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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