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자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의협고문)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쉐라톤 서울팔레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함께 나누는 생명사랑’을 주제로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은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북한의 보건의료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북한 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목적 등으로 보건의료인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창립된 법인단체다. 이날 후원의 밤은 재단 창립 후 북한 이탈주민을 돕는데 힘을 보탠 보건의료인은 물론 교육 및 장학사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재단의 사업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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