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라이트, 인지행동 치료 제공
빅 헬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디지털 정신건강 개발업체인 빅 헬스는 불안장애 치료 스마트폰 앱 데일라이트를 출시했다.
이는 걱정 및 불안한 느낌을 줄여주기 위한 인지행동치료(CBT) 기술을 적용, 사용자에게 스트레스 요인에 어떻게 반응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개발에는 보스턴대,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옥스퍼드대, 텍사스대 등이 동참했다.
아울러 영화 및 팟케스트 제작자 등 스토리텔러와 애니메이터 등으로부터 개인맞춤적이고 편안하며 긍정적인 시청각적 디자인을 위해 도움도 받았다.
앞서 빅 헬스는 약물 없이 부진한 수면 습관을 극복할 수 있는 수면개선 CBT 앱 슬리피오도 선보인 바 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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