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 보청기는 신제품 오데오M’과 비르토B-티타늄 두 제품이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접근성과 3D 프린팅 부문 베스트 혁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르토B-티타늄(좌), 오데오M(우)

접근성 부문에서 수상한 신제품 오데오M은 세계 최초로 iOS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에서도 연결 및 스트리밍을 완벽하게 지원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접근성을 보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D 프린트 부문을 수상한 비르토B-티타늄은 최첨단 3D스캐닝과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귓속형 보청기로, 의료용 티타늄을 소재로 제작돼 아크릴 소재에 비해 15배 더 강한 내구성과 작은 크기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소노바 그룹의 포낙 마케팅 부사장 토마스 랭은 “CES 혁신상은 소비자 시장에서의 혁신과 기술 정도를 가늠하는 벤치마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시장을 선도하는 포낙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청각의 기쁨을 누리고 제약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그룹의 노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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