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터-기반 다이아몬드템프 심장절제 시스템 획득

에픽스 쎄러퓨틱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메드트로닉이 부정맥 치료를 위한 고주파(RF)-기반 심장절제 플랫폼을 개발한 에픽스 쎄러퓨틱스를 비공개의 금액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에픽스의 카테터-기반 다이아몬드템프 심장절제 시스템은 폐고리 온도-조절 시스템으로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다.

즉 RF 열 에너지로 심장에 상처 조직을 내 메드트로닉의 냉각도자 기술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속한 파워 변조로 실시간 온도 조절을 제공해 시술 시간을 줄여 주는 한편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 전기곡선도 등으로 시술 동안 의사에게 개선된 피드백 및 조종 능력을 제공해 치료 성공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보스톤사이언티픽에 의하면 세계 전기생리학 시장은 50억달러 규모를 넘겠고 특히 단발식 절제 치료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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